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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중드 추천] 회귀 로맨스 도화년 34-38화 리뷰 장릉혁 조금맥

by storiview 2025. 1. 3.

안녕하세요!

이번주 도화년 34~38회 차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이번주는 유비와 소용경, 황제, 이천, 이용 간의 정치적인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서 좀 재미가 없었지만 이용, 배문선, 소용경의 회귀 전 상황을 잘 설명해 줘서 다행이었습니다.

 

34화. 배신당한 마음

[이미지 출처 : Youku]

소용경은 회귀 전의 일을 이용에게 모두 알려줍니다.

이용의 바둑돌에 독을 묻혀 서서히 중독을 시킨 것이었고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서 소용경은 향낭을 차게 했던 겁니다.

그리고 상관아의 아들, 태자는 소용화의 아이였기에 소용경은 소가 핏줄을 올리려 했고 이천은 배문선과 함께 태자를 폐위하고 진진의 아이였던 이평을 태자로 삼으려 했던 겁니다. 

이천을 위해서 권력을 가지고 지켜줬다고 생각했던 이용의 충격이 상당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그리고 이번생의 소용경의 계획은 이천을 폐위하고 외척이 약한 수왕을 즉위시키고 자신이 권력을 잡아 이용을 지켜주려 했다 합니다. 이용에게 한 편을 먹자 하는데...

 

[이미지 출처 : Youku]

이때 배문선의 목소리가 들리고 소용경은 자리를 피합니다. 배문선과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위독한 수왕을 위해 황제는 유비를 데려오고 이 소식이 이용에게도 전달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이제 이용은 이천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소용경의 말대로 수왕이 더 황제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이용의 회임 소식을 듣고 좋아하는 배문선! 아빠 된다~

 

[이미지 출처 : Youku]

소용경은 배문선이 보낸 사람들에게 쫓기고 소용화의 도움으로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정말 아빠 황제는... 자식을 믿지도 못하면서 왜 낳아가지고...

그리고 유비와 화악 앞에 그들의 삼촌이 누군가를 데리고 들어왔는데...

 

35화. 배문선이 곁에 있어 줄게요!

[이미지 출처 : Youku]

삼촌이 데리고 온 사람은 수왕과 똑같이 생겼고 권력을 위해 이를 이용하려는 유비.

그리고 진짜 수왕의 시체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태워버리려 합니다.

그나마 동생을 사랑했던지 화악이 모르는 곳에 묻어주자 하지만 냉정한 유비 그새 아들이 바뀌어 버립니다.

하~ 권력이 뭐라고...

 

[이미지 출처 : Youku]

이용은 소용경을 도와주고 소식을 들은 이용은 소용경을 만나려 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소용경 만나러 나가는 길에 배문선에게 딱 걸리고 더 이상 이천을 돕지 않겠다는 말에 배문선이 설득해 보려 하지만 이용의 입에서 회기 전 자신을 죽인 사람이 이천이라는 말에 배문선도 놀라고...

 

[이미지 출처 : Youku]

아무도 자신의 편이 아니라 생각한 이용은 속상하고...

배문선이 이용이 소용경이랑 도망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다고 하며 이용의 마음을 보듬어 줍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이용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소용경이 소용화에게 꿈을 꿨다며 회귀 전일을 이야기하고

배문선도 알고 있는 회기 전 일을 이용에게 말해주기 시작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역시나 상관아와 소용화는 회귀 전 도박장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져 소용화가 청혼을 하지만 이천의 정비로 내정되어 거절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이용은 상관아와의 혼인을 밀어붙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천을 배문선은 위로해 줍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상관아를 포기할 수 없었던 소용화는 족보에서 스스로 제명되는 길을 택하지만 가문을 저 버릴 수 없었던 상관아는 자신을 비녀를 주며 이별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이천이 즉위하며 상관아는 황후가 됩니다.

이후 북을 평정하고 세가를 억압한 것을 소용경은 이천이 권력을 가지려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하지만 배문선은 이용을 위해 북을 평정한 것이고 세가의 비리로 인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각자의 위치와 관점에 따라 같은 상황이 이렇게 달리 해석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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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전적으로 따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지난 화에 이어 소용경이 바라본 이천과 배문선이 바라본 이용과 이천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회귀 전의 배문선이 고생이 많았겠다 싶습니다. 이용과 이천 사이에서...ㅋ

 

[이미지 출처 : Youku]

이천과 상관아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야 하는데... 쉽지 않고... 

이걸  또 이용이 잔소리를 하고 황제도 쉽지는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결국 상관아를 찾아가지만 두 사람의 합방은 쉽지 않고...

 

[이미지 출처 : Youku]

이천을 찾아간 상관아는 황후 자리만을 유지해 달라며 타협을 하려는데 이 때 진진의 회임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황후의 자리가 위태로워진 상관아는 상관욱을 찾아가 사내가 필요하다고, 상관욱은 또 떠나려는 소용화를 찾아가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그렇게 소용화는 상관아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소용화 왈~

 

"이번생에 마마과 함께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마마를 모시고 황천을 건너지요!"

 

어찌 이 두 사람이 회귀 전의 사연이 애절하긴 하지만 엄연히 이것은 상관아의 권력욕입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진진이 낳은 이평이 장자이기에 세가의 위협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진진이 중독이 되어 죽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진진이 죽자마자 황후의 아들인 이신을 태자로 삼으라 압박하고 결국 이신을 태자로 세우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그렇게 세가와 타협한 줄 알았지만 폭군이 되어갔다는 이천!

 

[이미지 출처 : Youku]

그리고 이신이 자신의 아들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하지만 99.9% 친자가 나오는 친자 검사를 하고...(22화에서 배문선이 써먹었음)

그 과정에서 상관욱을 죽이고 이천의 모친(황태후)은 상관아와 이신을 살려달라며 자결을 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이후 수왕이 역모를 꾸몄다며 소가와 엮이게 됩니다.

소용화가 수왕의 스승이었고 아무래도 상관아와의 관계를 어느 정도 알아채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용의 소가에 대해 구명을 요청하고

 

[이미지 출처 : Youku]

소용경은 궁형에 처해지고 소용화는 상관아의 비녀로 자결을 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그렇게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이용!

그리고 이용의 선택을 지지해 주겠다며 안아주는 따뜻한 남편 배문선! 하~

 

[이미지 출처 : Youku]

소용화 역시 소용경의 행보를 이해하게 되지만 소용경은 세가의 폐해도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소용경의 뜻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다행히 살아남은 진림과 진진이 만나게 되고 둘은 병력을 되찾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수왕이 깨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배문선은 이용에게 이천을 만나러 가자 합니다.

그리고 소용화와 상관아는 소용경으로 인해 서로의 길이 달라 이번에 진짜로 헤어집니다.

이 둘이 생각보다 안타까운 스토리네요! 아직 결말까지 시간이 있으니 이번생은 해피엔딩이기를...

 

37화. 다시 혼인해요!

배문선의 말대로 이용은 이천을 만나러 왔습니다. 

이용을 구해주기 위해 다친 이천이 반갑게 맞이하지만 이용은 망설입니다.

 

회귀 전에도 이렇게 발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 남매.

이천은 진진을 따라 밖을 돌아다니고 싶으니 이용에게 나라를 다스려 달라고 했었네요!

 

자신을 걱정하는 이천에게 꿈에서 이천이 자신을 죽였다고 합니다.

그럴 리 없다며 믿지 않는 이천...

 

어릴 적 두 남매는 서로를 지켜주며 애틋했네요!

이천이 방에 갇히는 벌을 받을 때 이용이 곁에서 지켜주기도 하고 황후의 매를 막아주기도 하고... 

 

이천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 황제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용은 꿈을 핑계로 선택의 순간이 오면 자신을 죽일 것인지 묻고...

 

심상치 않은 질문에 이천은 자신의 칼을 이용의 손이 쥐어주며 만약 그것이 우리의 미래라면 지금 죽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꿈속의 이천을 죽게 했다며 현재 상황을 모두 알려줍니다.

서북상황, 수왕이 죽은 것도 아네요!

소용경이 수왕을 황제에 올리려 한다는 것, 황제는 이천을 태자 자리에 그대로 둘 것,

그로 인해 이용과 상관가가 사라지는 것으로 이용은 경주로 가 돌아오지 않겠다 합니다.

황실에서 태어난 두 사람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용의 선택을 예상하고 모든 것이 끝나면 이용과 아이만을 위해 살겠다 합니다.

띠옹~ 이용이제 암...ㅋ

말도 이쁘게 하는 배문선!

이용이 자신의 마음속의  최고의 군주랍니다.

 

가짜 수왕을 가스라이팅 하는 유비.

황제는 다시 한번 이천에게 기회를 줄 생각을 하고...

이에 유비는 소용경과 함께 군사를 동원할 생각을 합니다. 

 

이용을 떠날 준비를 하고 배문선은 일이 남아 혼자 가야 하는 이용이 걱정됩니다.

배문선은 일이 마무리되면 화려하게 꾸며서 이용과 함께 다시 혼례를 하겠다 합니다.

그래서 혼례를 3번 치르는군요!

 

상관아가 찾아오고 진진이 곧 돌아올 것이라며 화경에서 기다리겠다 합니다.

 

오늘밤 일을 벌일 계획인 유비의 쪽지를 받은 소용경!

그리고 부친에게 이천이 아닌 수왕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설득을 합니다.

 

그러나 정통성을 중시하는 소민지는 화를 내고...

소용경은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찻잔은 왜 들고 있는 거야? 아버지한테 무슨 짓을... 

 

38화. 옥좌를 둘러봐라!

[이미지 출처 : Youku]

역시나 소용경이 건넨 차를 마시고 소민지는 쓰러지고 맙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가문의 패를 빼내고...

 

[이미지 출처 : Youku]

마찬가지로 배문선도 가문의 패를 구하러 오고...

거부하는 배례명! 

 

[이미지 출처 : Youku]

매를 버는 배례명.

이 술 할아버지한테 숙부가 바치던 건데? 마셔볼래요?

독이 없었지만 쫄보 숙부!

그렇게 가문이 패를 얻어 나오는 배문선.

 

[이미지 출처 : Youku]

소용경은 가문의 패로 군사를 동원하고

이천도 마찬가지로 결전을 준비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이천도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고 이용은 화경을 떠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황제는 급작스럽게 건강이 악화가 되고 이때 황후는 궁을 장악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상관아가 소용경의 군사 소집 소식을 전하고 이천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배문선이 죽을 각오로 궁에 남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이에 이용은 다시 화경으로 돌아오기로 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한추궁으로 들어온 황후와 이천!

황제는 이천에게 또다시 이용과 상관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이천은 그저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고 싶을 뿐이라고 합니다.

결국 황후가 황제를 죽이려 하지만 이천이 막고 이용도 들어옵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수왕의 독살과 유비의 가짜 수왕, 소용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도성 밖으로 황후와 이천을 내보내려는 이용.

이천이 함께 가자고 하자 기절시켜 황후와 내보냅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궁에서 이용의 사고 소식을 듣고 나온 배문선은 이용이 자신을 빼돌리고 이용이 황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그리고 그렇게 다시 황궁으로 들어가는 배문선과 밖으로 나오는 이천을 업은 인비백과 스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상관아와 소용화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빠져나온 이천과 황후.

그리고 소용화는 가문의 어른들을 설득하겠다며 떠납니다.

 

[이미지 출처 : Youku]

황제와 이용은 이천, 유비와 가짜 수왕 등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미지 출처 : Youku]

조정에 나갈 시간이 되자 이용에게 옥도장을 주며 대신 나가라 합니다.

그러면서 어린 이용에게 가졌던 마음을 들려줍니다.

아무래도 아빠 황제는 이용이 군주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음을 눈치챘고 그래서 권력이 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