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도화년 19~23회 차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도화년 시작 전 예고편으로 봤던 기대했던 장면들이 이번 주에 있었네요!
장면들은 예쁘고 좋았으나 어찌 드라마가 생각했던 것만큼 달달하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장면장면 예쁘니 마지막까지 잘 달려보겠습니다.
19화. 이용이 원하는 것이라면...
정식으로 독찰사가 세워지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배문선.
이용이 원하는 건 자신이 다 해줄 수 있지만 이용이 원하는 게 있으면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합니다.
이에 상관아는 두 사람은 친구인 줄 알았는데 하며 살짝 자극을 하고 이에 배문선은 혼례에 한 번 더 초대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짜고 진짜로 한다는 뜻!
그날 밤 이용, 상관아, 진진은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전생과 달리 친우가 생긴 이용.
그리고 이용의 명으로 지방을 순찰하러 떠나며 순천은 진림, 태자와 인사를 나누고...
독찰사 수사가 맘에 안 드는 세도가는 이용을 사소한 이유로 탄핵을 하고... 배문선은 편을 들어주고...
목욕도 하고 추운데 얇은 옷 입고 이용을 유혹하지만...
모른척하는 이용ㅋㅋ
도화년 시작하기 전 봤던 장면이 드디어 나왔네요~ㅋㅋ
세도가는 멈추라는 연을 날리며 협박을 하고 바로 배문선이 자객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용은 며칠 쉬면서 나들이 가겠다고 하고 이에 배문선은 어디로 갈까? 장소를 고릅니다.
20화. 상처받은 배문선
소설을 빗대어 이용의 마음을 떠보고 이용의 취향을 확실히 아는 배문선.
(10년을 넘게 곁에서 수발든 소용경은 이용이 좋아하는 꽃을 목단이라고 생각하고 겨우 곁에서 잠깐 2년여 정도 있었던 배문선은 골담초로 정확히 알어서 호불호를 드러내지 않았던 이용이 새삼 놀람.)
그리고 나들이 가는 장소로 호접협을 제안합니다.
이용은 진가 사건의 배후 세력의 처벌대한 처벌을 황제에게 올리며 세가를 압박하고...
배문선은 호접협을 골담초로 채울 계획을 하고 이 모습을 본 상관아가 이용에게 전하자 이용은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멋대로 짐작을 하고 고마워하는데...
결전의 날 호접협에서 이용이 예쁘다고 한 옷이랑 소용경처럼 머리 이쁘게 내리고 아끼는 금까지 준비해서 대기 중.
그러나 이용이 자객들에게 쫒겨서 오고... 이에 배문선이 달려가 자객의 칼을 피하는 이용을 나이스 캐치~
배문선은 자객의 칼을 몸으로 막으며 이용을 지켜주고 자객들이 모두 잡힌 후 배문선과 이용은 약과 의복을 준비해 둔 동굴에서 치료를 합니다. 배문선은 아무것도 몰랐기에 이용에게 실망을 하고...
자신이 마음이 짓밟혀 마음이 상한 배문선.
따라온 이용에게 빗속에서처럼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 알면서 그걸 감추고 모른척 하고 우정으로 거리를 두며 잘해 주길 바라고 자신의 능력을 원하고 잘해주면서 붙잡아두고 다가가면 밀어내고 자신의 마음을 짓밟았다 합니다.
힘내라 배문선!
새로운 인물의 등장! 이용을 공격했던 살수인데 칠성당 부당주 인비백입니다. 그러나 이용은 모든 정보를 알고 있고 그 약점을 이용해서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듯합니다. 내가 땅 줄게! 너네 거기 살고 내 말 들어~
21화. 나랑 돌아가요!
이용은 겨우겨우 집으로 들어와 배문선에게 사과를 하고 배문선도 무례했다며 약을 달이고 있으니 서제에서 자겠다 합니다.
이용은 급하게 배문선을 불러세우고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또???)
그러자 배문선은 10년, 20년 인내심이 많으니 기다린답니다.
자기는 나쁜 사람을 좋아하고 괴롭힘 당하는 걸 좋아한다네요~ 이런 사랑꾼~
방으로 데려다 주겠다더니 정말 데려다만 주고 굿나잇 키스 날리고 서재로 가버리는 배문선!ㅋㅋ
우리 배문선 밀당을 시전합니다. 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소용경은 사란청이랑 목숨걸고 꿍짝꿍짝~
배문선은 황제한테 찾아가서 백옥 비녀가 엄청 비싸다면서 황제 일하게 꾹 찔러주고
그래서 뇌물받은 화란공주가 혼~이 납니다.
배문선이 돌아오지 않자 결국 이용이 배문선을 찾아갑니다.
배문선 승! 결국 이용의 입으로 방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꺼내게 만들고...ㅋㅋ
그렇게 둘이 방으로 돌아와 함께 잠자리에 들며 배문선은 황제랑 유비 사이를 갈라놓을 일을 해 놓았다고 이용에게 귀띔을 해 주고...
아침에 이용을 깨우러 온 정란에게 들키고 배문선이 사라졌다고 찾아다니던 동이에게 들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용은 호위들에게도 배문선을 자기처럼 여기고 함께 일하도록 지시합니다! 제대로 신분 상승 중~
인비백한테 사란청 제거하라고 했는데 역으로 공격당하는 이용!
그러나 뭔가 속샘이 있는 듯합니다. 출생의 비밀일까요?
22화. 약속해요~
그렀습니다. 인비백은 사란청의 사생아로 이용을 내가 인비백을 사주했을까? 부자가 짜고 나를 죽이려 했을까? 하면서 역전을 시도하고 피검사?를 해서 부자관계로 드러나며 형부로 잡혀갑니다.
이제 배문선도 가문을 챙겨야죠! 배례명을 추천합니다.
세도가를 적으로 돌리지 말라는 소용경.
잠깐의 대화에도 질투하는 배문선ㅋㅋ
이용 마음에는 자신만~ 그래그래!
인비백은 사란청을 도우라는 모친의 유언이 있었다며 이해가 안 된다 하고 이에 상관아도 의문을 가지지만 죽음을 경험한 이용은 죽기 전에 후회하는 일뿐만 아니라 좋았던 일도 떠오른다 합니다.
배문선이 죽기 직전 떠올린 일은 혼인 후 첫 춘절연회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매년 함께 보자 약속했는데 그 약속은 깨졌지만 이번엔 100년 동안, 다시 태어나도 약속을 지키자 합니다.
인비백은 자백을 통해 사란청에게 복수를 하고 이에 조정에서 사란청은 유배형을 받게 됩니다. 잘가라~
형부상서 보러 가는데 함께 마차에 탐...ㅋㅋ
찻잔이 3개 있는데 하나는 이가 나갔다며 두 잔 따라 이용 한잔! 소용경 한잔!
이용이 너님은? 하니깐 이용이 마시던 차를 자기도 마심...ㅋㅋ 우린 부부라고~
이용은 인비백의 모친에 대해 사란청에게 이야기해 주고 그걸 듣던 배문선이 회기 전 자신이 해 준 이야기를 하는 것을 깨닫고 이용의 회귀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용도 소용경이 회귀 전과 같다는 익숙함을 느끼고...
맞습니다! 소용경도 회귀를 했습니다.
소용경 이제 머리를 굴립니다. 그럼 배문선도???
23화. 내가 다 지켜줄게요!
유배 가는 줄 알았는데 공을 세울 기회를 주는 이용.
군졸로 착출 되는 기회를 잘 살려보라고 배웅하는 상관아입니다.
화락은 악기 연주를 도아달라고 하는데 소용경을 마음에 품었나 봅니다.
눈이 하트하트하네요!
춘절을 맞아 바쁜 공주부!
만두 빚어 자랑하는 이용이 사랑스러운 배문선~
소가도 공주부도 행복한 춘절을 보냅니다.
황궁에서 열린 신년 연회 날!
화락 공주의 피리 연주와 수왕이 칼춤을 준비했다 합니다.
화락이 소용경에게 합주를 요청하는데... 지난번에 도와달라 했던 곡으로 소용경만 알고 전장에서 연주하는 평천진입곡입니다.
황제까지 거들자 소용경이 일어나려는데 저요 저!!! 이용이 나섭니다!
회귀 전 소용경이 가르쳐줬던 곡으로 전장에서 아군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연주했던 곡으로 이렇게 이용이 화악과 연주를 하고 있으니 소용경이 그 기억을 상기하며 이용이 회귀를 했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기뻐합니다.
갑자기 악공의 북을 건네받아 합주에 참여합니다.
이를 보는 배문선은 소외감을 느끼고... 힘내!
여기에 배문선까지 끼어들고... 모르지만 대충 맞춰준 듯합니다.
칼춤 추던 수왕의 의문의 1패!
그래도 아빠 황제는 신나게 수왕 칭찬하다가 갑자기 태자는 준비한 게 없냐며 못마땅해하고...
태자는 적당히 둘러대며 황제의 공격을 잘 넘기지만 그닥 맘이 좋지 않습니다.
그걸 우리 누님(이용)이 위로해 줍니다.
이용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배문선은 확실하게 소용경에게 이용이 자신의 아내라고 경고를 하고 돌아온 이용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이용을 부르는 소용경!
배문선은 이용과 집에 돌아가서 할 일이 있다면 칼차단 하고 이용과 함께 자리를 뜹니다.ㅋㅋ
소용화는 이용과 상관아가 하는 일이 궁금해서 독찰사에 들어왔다 하자 이용은 더 중요한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이 둘 전생에서는 비극이었으니 이번에는 해피엔딩이겠죠?
소용경은 과거 시험을 보려고 지방에서 올라온 인재들을 모으는데... 무슨 일을 하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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