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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작비교7

드라마 좋아! 보보경심 드라마 VS 소설, 달의 연인 원작 드라마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중드는 동화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1년 작품인 보보경심으로 국내에는 달의 연인으로 리메이크된 타임 슬립물입니다. 중드를 막 시작할 때에 추천 랭크 상위에 항상 올라 있었고 그즈음 리메이크 작인 달의 연인이 방영 예정이었던 터라 간발의 차로 원작 드라마를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에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드 보보경심과 원작 소설만 다뤄볼까 합니다. 보보경심 줄거리  현대인 ‘장효’가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 떠보니 청나라 강희제 시대의 마이태 약희로 타입 슬립하게 되는데 재녀 선발전 머물고 있는 8황자의 저택에 방문한 황자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냅니다.  그러던 중 친구처럼 지내던 10황자가 강희제의 명에.. 2024. 12. 7.
애니가 더 좋아! 약사의 혼잣말 애니 VS 웹툰 VS 소설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본 일본 애니메이션 약사의 혼잣말을 소개해 드릴게요! 2023년 말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해 24부작으로 종영한 일본의 인기 라이트노벨인 약사의 혼잣말을 원작으로 한 추리 사극 애니메이션입니다.약사의 혼잣말 등장인물마오마오시니컬한 표정에 자신의 관심이 있는 곳을 제외하면 흥미가 없고 약학에 대한 탐구심이 많아 자신의 몸에 실험을 한다거나 독을 먹는 것에 대해 겁이 없음. 약사인 양부로부터 의학을 배워 유곽에서 약사로 일함. 진시미모의 환관으로 후궁을 관리하는 인물. 미스터리한 신분으로 후궁과 격이 없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마오마오라는 새로운 장난감에 푹 빠져 있음.   약사의 혼잣말 줄거리약사의 혼잣말 대략적인 줄거리는 유곽에서 약사로 일하던 마오마오가 인신매매를 당해 궁으.. 2024. 11. 27.
드라마 좋아! 왕은 사랑한다 드라마 VS 소설 안녕하세요!2017년 MBC에서 방영한 왕은 사랑한다는 김이령 작가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방영 도중 재미있다는 추천을 받고 보기 시작해서 린산 커플을 응원하며 재미있게 받고 원작 소설의 경우 전체적인 평이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다고 하니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읽어버렸습니다.왜 소설이 더 재미있다고 했는지 읽은 후에야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만약에 드라마 왕사를 재미있게 봤다면 소설도  한 번 읽어 보시라 추천을 하며 먼저 드라마를 기준으로 간단히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왕은 사랑한다 등장인물왕원(임시완)왕원은 충렬왕과 원나라에서 온 원성공주의 아들로 3살에 왕세자되어 늘 혼자였으나 먼저 다가온 린과 좋은 벗이 됩니다. 원은 충렬왕의 견제 속에 몸을 낮추고 권력에 관심이 없었으나 은산을 만나고  자신의 .. 2024. 10. 9.
웹툰이 더 좋아! 이결어망 웹툰 VS 소설 계략여주의 이혼 목표 결혼기 안녕하세요! 화려한 작화에 빠져 보기 시작했던 카카오웹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이하 이결어망)"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연재 중인 회귀 로맨스물로 그림 청과, 각색 초캄의 웹툰으로 원작은 김차차님의 19금 완결 소설입니다.15세 이용가였던 웹툰은 시즌2 시작 전 19세 완전판으로 재연재되어 두 버전으로 연재 중입니다.아시다시피 웹툰의 진행 속도는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말이 궁금한 저의 원작 찾아보기, 카카오페이지에서 총 644화 완결된 소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본편과 에필로그를 다 읽고 외전, 특별외전은 주인공들의 소소한 에피소드라 보다 말았습니다.  이경어망 줄거리내용은 소설, 웹툰은 84화까지는 진행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나 85화에서 카셀이 전생에 대한 기.. 2024. 10. 5.
중드 장상사 소설보다 드라마가 좋았던 장면들 안녕하세요!소설이 좋았던 부분을 몇 개 소개해 드렸으니 이번에는 드라마가 소설을 잘 살려 영상화한 부분을 살펴볼게요. 소설이 심리 묘사가 잘 되어 좋았다면 드라마는 시각과 청각까지도 만족을 시켜주니 예쁜 영상 또는 감정을 배우들의 표정으로 보여줘서 감정 표현이 좋았던 부분입니다. 또한 소설에는 없었던 부분을 만든 것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볼게요.아름다운 영상미, 소품, 의상은 드라마를 보시면 꽤 공들인 작품이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CG도 살짝 가벼운 듯한 장면도 몇 있지만 상류의 모구나 도산경의 작은 여우 등등 전체적으로 공을 꽤 들인 듯합니다. 시즌1 4화 - 나를 도와줄 수 있나요?아념의 시녀가 독에 당해 소육은 그들이 자신을 찾아올 줄 알고 십칠에게 시간을 벌게 도와 달라 합니다. 그러나 십칠이.. 2024. 9. 24.
중드 장상사 드라마보다 소설이 좋았던 장면들 안녕하세요!소설과 드라마를 다 읽다 보니 소설이 더 좋은 부분 또는 드라마가 더 좋은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소설이 더 좋았던 부분들 몇 개만 소개해 드릴게요. 아무래도 소설이 영상으로 담을 수 없는 심리를 더 자세하게 표해을 해 준다는 점이 더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즌1 - 6화 당신도..., 저런 것을 원하나요? 마자가 자꾸 땡땡이를 부리자 노목이 소육을 불러 뒤따라왔을 때, 상첨아와 밀회를 즐기는 것을 보고 소육이 십칠에게 장난을 치는데 드라마에서는 그냥 십칠이 빤히 봐서 소육이 부끄러워하는 장면인 줄 알았습니다. 소설의 내용을 보자면 [그때 십칠이 고개를 들었다. 부끄러운 표정이 남아 있었지만 눈은 맑게 빛나고 있었다. 뜻밖에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고 있는 얼굴이었다! 소육이 한참 동안 .. 2024. 9. 23.
중드 장상사 드라마와 소설로 보는 도산경을 위한 변명 안녕하세요!제가 장상사 시즌1을 보고 소설을 읽은 후 도산경을 남주 1순위에 올렸던 이유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도산경에 대한 섬세한 서술과 후반부에서 소요의 대사인데 이걸 시즌2에서는 희생적인 사랑의 찌통 상류에 치이고 서사를 잘 살려준 통일대황의 왕 창현에 치였으니 안타까운 도산경에 대해 왜 소설의 도산경이 더 좋았는지 정리해 볼까 합니다. 소설은 도산경에 비중을 실어줘 드라마의 등장순서는 창현이 먼저였지만 소설에서의 등장은 소요가 거렁뱅이 엽십칠을 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드라마도 거지분장 지운 뒤에 꽃잎 날리며 1차 등장, 도산경으로 신분이 바뀌며 2차 등장을 했던지라 소설처럼 도산경에게도 어느 정도 분량이 주어질 것이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시즌 1은 어느 정도, 시즌 2는 거의 버림받은 수준...ㅜ..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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