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도화년 14~18회 차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어찌 이용과 배문선의 진도가 쭉쭉 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18화에서 좀 진전이 되는 듯하니 달달한 모습을 좀 보여줘~
14화. 내 남자는 내가 지켜!
배문선과 이용을 관계를 잘 아는 상관아는 소용경의 마음을 이용해 도움을 받자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하자 심기불편한 배문선입니다. 삐짐 삐짐~
배문선은 소용경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탐탁지 않고 대안을 찾겠다 합니다.
바쁘다 바빠~ 부마면 다냐? 상관에게 견제도 받고... 진가 일 해결할 것도 많은데... 본업도 해야 하고... 휴~
일하고 늦게 들어온 배문선에게 기다리는 아내가 있는 따뜻한 집이 작은 행복입니다.
잠결에 이용은 헷갈리니 소용경 볼 때 화내지 말라 합니다. 그리고 회기 전 배문선이 나타나 지금의 소용경은 회기 전과 다르다며 현실을 인식시키고...
소용화와 상관아가 도박장에서 만나고 배문선과 이용도 오게 되는데... 소용화와 배문선이 내기를 해 소용화가 소용경과 이용의 만남을 주선하겠다 합니다. 배문선은 이용에게 만나지 않았으면 하지만 잘 다녀오겠다는 이용.
배문선은 모친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배가에 가고 그 시각 소용경은 이용을 기다립니다.
세가와 척을 지는 배문선이 숙부들은 괘씸하고 뜻을 굽힐 것을 요구하지만 듣지 않자 매질을 하는데...
이 소식을 듣고 소용경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배가로 달려온 이용!
나! 공준데... 누가 감히 부마를 괴롭혀! 불만 있으면 아빠 황제한테 일러~ 하며 상황을 휘어잡고...
배문선을 데리고 나가며 우리 참지 않는 이용은 소천에게 배문선 때린 사람 손모가지 자르라 명합니다.
15화. 이번엔 내가 먼저...
이용 왈~ 당신 바보예요?
배문선은 다 계획이 있었다고 하고 아픈 김에 이용한테 기대도 봅니다.
바람맞은 소용경을 위해 소용화가 이용의 핑계를 둘러대며 상대해 주고... 행님 좋아~
집으로 돌아온 이용은 배문선을 직접 치료해 주고...
역시 화끈한 이용! 원하는 것은 싸워서 쟁취해! 남푠~
오붓이 누워 이용이 이쁘다고 칭찬도 하고 나는 어때??? 하고 묻는 배문선ㅋㅋ
회기 전 그래도 달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용 왈~ 처음에 눈썹을 그려줬는데 이상했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화장까지 해주고 머리도 처음엔 아프게 하더니 나중에는 못하는 머리 스타일이 없었답니다. 하~ 자상했구나.
이때다 싶은 배문선 스리슬쩍 아픔을 내세워 이용 안기.
조정에서 배가 사람들이 이용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리고 이용도 이에 지지 않습니다. 조정에서 1차전을 하고 밖으로 나와 2차전! 대전 앞에서 배가 사람들과 이용이 무릎 꿇고 서로에게 벌을 주라며 황제에게 시위를 합니다.
궁에서 이용과 숙부들이 신경전을 벌인다는 것을 듣고 모친과 함께 궁으로 오는데 회기 전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달려라~ 달려라!
이번엔 배문선이 선수를 쳐 이용에게 우산의 씌워 줍니다! 배문선 승!
배문선은 보란 듯이 이용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고 이용에게 추우니까 안고 있어요~ 하며 싫지 않은 애교를 부립니다.
이용은 모친에게 무례를 사과하고 모친은 두 사람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 합니다.
그리고 태자 역시 배문선과 마찬가지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력을 규합합니다.
다음날 모친과 함께 배가를 찾은 배문선과 이용.
전투력 상승한 모친이 삼촌들의 뺨까지 때려가며 한바탕 하고...
16화. 기다릴게요!
바쁜 배문선을 대신이 이용이 재산을 관리하겠다며 삼촌들로부터 재산을 돌려받고 나오는 배문선과 이용.
모친과 함께 살기로 합니다.
재산은 탁발연에게 맡기기로 하고 이용은 부친의 재산을 남에게 맡겨도 되냐고 배문선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배문선은 탁발연은 전하의 사람, 전하랑 자기는 한 몸. 무슨 걱정이라 함?
그러자 이용은 나중에는 어떡하냐 되묻는데 배문선은 다 계획이 있지요!
평생 전하랑 함께 하면 되지요!
진가 사건의 증인들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이용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독찰사를 유비에게 맡기려 합니다.
아~ 아빠 황제...
진진의 조부에게서 진가가 패한 이유를 듣고 더 이상 증인을 잃을 수 없는 이용은 진가 사람들을 빼돌리고 배문선에게는 증거를 찾아와 달라 부탁합니다. 서북으로 바로 떠나는 배문선에게 이용은 돌아오길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이용이 불법을 저질렀다며 소용경은 이용에게 증인들을 내놓으라 하고 그 시각 서북으로 가는 배문선은 뒤를 쫓는 수상한 자가 있음을 느끼고...
대신들은 이용이 진가 사람들을 빼돌리고 법을 무시했다며 벌을 청하고 이용은 배문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20일의 시간을 기다려 달라며 아빠 황제에게 요청을 합니다.
그 시각 배문선은 자객들에게 쫓기다 벼랑에서 떨어지고, 시간을 벌어둔 이용은 20일 동안 북연탑에 갇히게 됩니다.
17화. 배문선 돌아와요!
이용이 구급된 북연탑에 아빠 황제가 방문을 하고... 이 냥반도 옛날엔 좀 로맨틱했네!
임신한 황후를 위해 북연탑을 만들어줬다네요. 별 보라고... 그러나 지금은 정적!
자신이 없어도 이용과 태자가 평안하기를 바란다는 아빠 황제... 아니야 그거 아니야~
그 시간 상관아랑 순천도 증거를 더 찾고 있는 중입니다.
북연탑에 갇혀 있으니 배문선이 더 그립고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서신도 써보고...
이번에는 황후가 찾아와 네 죄를 알렸다 하고 배문선이 죽었다 합니다.
배문선의 죽음을 믿지 않고 돌아오면 뭐든지 해주겠다며 이제는 먹지도 자지도 않으며 배문선의 이름을 쓰고 또 쓰고 합니다.
배문선의 죽음이 소용경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말에 소용경은 이용에게 간식과 꽃을 보내지만 계속 되돌려 받습니다.
배문선이 죽였으니 유비는 이용을 재가시킬 생각을 하고, 또 배가는 재산을 노리기도 합니다.
소용경은 이용에게 청혼을 하고 그래야 세가로부터 이용을 지킬 수 있다는 정성스러운 헛소리를 합니다.
조정에서는 황제에게 본보기로 진가 사람들을 처형하라고 압박을 하고 이때 나타난 배문선은 진가의 무죄를 증명할 증거를 내놓습니다.
18화. 소용경에게 미혹되지 마요!
부마가 돌아왔다는 소식이 이용에게도 전해지고...
황제의 명이 도착하기도 전에 진가 사람들의 처형을 집행하려 하고 소천일행이 대기하다 집행을 방해하고 이때 딱 맞춰 황제의 성지가 도착해 진가 사람들의 처형이 중단됩니다.
처형은 중지시켰으니 이제 보고해 봐라!
배문선은 군량미 문제에도 백성을 지켜낸 진가에게 상을 내려야 하고 조사에 참여한 기관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도 또 한 발 빼는 아빠 황제...
한편 소용경은 독찰사가 세워진 후 이용을 걱정하고 적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뭔가 묘한 소용경... 이용은 소용경도 혹시 회귀를 했는지 의심을 하고...
북연탑에서 나온 소용경과 배문선이 마주치며 배문선이 부마가 된 것에 대해 정치적인 이유였다며 폄훼하자 배문선은 지금은 내가 부마다! 하고 소용경은 나 이용한테 청혼했는데 하자 배문선은 이용은 대답 안 했을 걸 하며 이용을 믿습니다.
배문선을 만나러 뛰어나오는 이용, 오랜만에 만나서 배문선의 포옹이 길어집니다.ㅋㅋ
뭔가 주저하는 이용... 그르지 마~
이용이 다쳤냐고 묻자 급 아파진 배문선...ㅋㅋ 안 아픈 데가 엄서용~
상관가문을 물러나게 하려는 이용과 상관아~
배문선이 돌아왔으니 빨리 집에 갈게요!
자신을 기다리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먹지도 못했는데 일만 하는 이용을 끌어 함께 자리에 눕습니다.
이용이 자신의 마음을 살짝 내비치자 이용 마음에 자신이 있다며 속세의 즐거움으로 보답하겠다는데... 뭐???
뜨밤인가요???
아닙니다. 이용이 또 밀어냅니다.ㅜㅜ
소용경이 청혼했다 들었다며 상기시키는 거라 합니다. 소용경의 얼굴에 미혹되지 말고 자신이 시중을 들라하면 언제든 하겠다 합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상관아의 설득이 통했는지 상관욱은 태세를 전환하고 이에 황제는 독찰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소용경은 유비와 편먹고 이용은 상관가와 편을 먹게 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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