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환혼 시즌 2 빛과 그림자에 대해 살펴볼게요.
환혼 1 종영 후 4개월여 뒤인 12월에 방영을 해 10부작의 짧은 회차로 종영했습니다.
※ 환혼 빛과 그림자 방영시기 : 2022년 12월 10일 ~ 2023년 1월 28일
환혼 빛과 그림자 등장인물
환혼 빛과 그림자의 등장인물은 시즌 1과 모두 동일하나 장욱과 무덕이가 20화에서 죽으면서 끝났기에 장욱의 분위기 변화 무덕이에서 교체된 낙수만을 설명하겠습니다.
장욱(이재욱)
시즌1에서 장욱이 무덕이의 손에 죽으며 화장을 하는데 그 불길 속에서 파란 불빛을 뿜어내며 살아돌아오며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환혼 빛과 그림자의 장욱은 의상부터 짙은 색에 어두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환혼인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환혼인을 쫒아 진요원에 들어갔다 갇혀 지내는 진부연과 만나게 되는데...
낙수/진부연(고윤정)
시즌 1에서 무덕이는 장욱을 죽인 죄책감에 경천대호에 몸을 던져 죽게 됩니다. 그러나 진요원 사람들에 의해 구해지고 진호경은 이선생과 함께 석화가 많이 진행된 진부연의 몸을 살리기 위해 낙수의 기력을 써 진부연의 몸을 살리게 됩니다. 이에 진부연의 혼은 죽게 되고 몸이 폭주하지 않기 위해 남아있는 낙수의 혼과 일치하며 낙수의 얼굴로 변하게 됩니다. 진호경의 감시 속에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낙수는 진부연으로 진요원의 결계 속에 갖혀 지내던 중 결계를 뚫고 들어온 장욱과 만나는데...
환혼 빛과 그림자 줄거리
살아있는 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죄!
장욱은 환혼인을 쫒아 진요원에 들어왔다 결계 속에서 갇혀 지내던 진부연을 만나고 그녀가 갇혀지내는 죄목을 듣고 도와주게 됩니다.
장욱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다시 장욱을 만나게 되고 당돌한 진부연은 이미 정해진 혼례에 대한 거부감으로 두번째 만난 대호국 제일의 술사 장욱에게 신랑이 되어달라 요청을 합니다. 그러나 장욱에게 거절당하고 진요원의 호위들에 의해 진요원으로 돌아오게 되고 꼼짝없이 서윤호와의 혼례 행렬에 오르게 되는데 도중 장욱은 진부연의 신력에 대한 호기심으로 납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계속된 만남에 진부연에게서 무덕이의 그림자를 느끼게 되는데...
환혼 빛과 그림자 감상평
진부연으로 돌아온 낙수는 너무 예뻤다입니다.
그러나 장욱의 흑화로 인해 초반 무거운 분위기에 해맑은 진부연의 일방적인 밝음으로 환혼 1의 우기더기의 티키타카가 몹시 그리웠습니다.
그러나 점점 진부연이 무덕이로써의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며 장욱, 서율, 세자와 티키타카가 이루어지며 슬슬 재미있어질 때쯤 얼음돌을 둘러싼 진무와 황제, 만장회 술사들의 욕망이 분출하며 대호국을 위기로 빠지게되고 진부연의 등장으로 화조를 없애는데 이 부분에서 급하게 마무리되는 듯한 전개가 살짝 아쉬웠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이 되었으니 만족스럽지만
확실히 10부작은 좀 짧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엔딩에서 3년 후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요원에서 탈출한 요괴들을 잡으러 다니는 장욱과 낙수의 모습으로 인해 시즌3가 나와도 좋지 않을까 살포기 기대가 되는 엔딩이었습니다.
제가 중드 선협물을 가끔 보는 편이라 그들의 드넓은 세계관이 부럽곤 했는데 이번 환혼의 경우 세계관이나 스토리, CG 등 여러 면에서 볼거리들이 많아 우리 판타지 사극의 가능성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판타지 사극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저는 아무래도 우기더기의 티키타카 좋았던 환혼 1이 더 재미있었으니 환혼 1을 먼저 보시라 추천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호기심으로 인해 환혼 2 빛과 그림자도 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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