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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중드 추천] 미소에 빠져들었다 이윤예! 연우영안 VS 구중자

by storiview 2026. 3. 15.

안녕하세요!
얼마 전 채널차이나에서 방영했던 [연우영안]을 우연히 보다가 이윤예 배우에게 눈길을 빼앗겼습니다.
은은하면서도 수줍은 미소, 그리고 고장극에 너무 잘 어울리는 분위기 덕분에 자연스럽게 작품을 끝까지 보게 되었고, 결국 그의 전작 [구중자]까지 정주행 하게 되었습니다.
 
[연우영안]과 [구중자], 두 작품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가볍게 즐기는 타임슬립 고장극, [연우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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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텐센트 연우영안]

- 공개일 : 2025년 10월 9일~(34부작)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무협, 고장극
- 극본 : 앵도고의 소설 <장안소반관>
- 대략적인 줄거리는 
망해가는 가족 식당을 살리기 위해 소광은 ‘조상님을 대접한다’는 컨셉의 홍보 영상을 기획하고 심 씨 가문의 오래된 고택 ‘운수원’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거대한 안개에 휩싸이며 저택의 문을 통해 소광과 가족들이 무려 천 년 전 영안성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됩니다. 
고대에서의 생존을 위해 가족들은 식당을 열고, 조상인 임안을 만나 소광이 그의 정혼녀라고 속이고 현대로 돌아오기 위한 단서를 찾기 위해 ‘운수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소광의 가족들이 보여주는 현대의 음식들과 가문의 복수를 꿈꾸는 임안이 다양한 사건에 얽히며 펼쳐지는 타입슬립물입니다.

[연우영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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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텐센트 연우영안]

임안(이윤예 배우)

영안성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조소윤으로, 내성적이고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세심하고 책임감이 강한 인물입니다. 겉으로는 냉정하고 원칙적인 관리의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멸문당한 최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비밀을 숨긴 채 가문의 몰락에 얽힌 진실을 조용히 추적하며 살아가고 있는 인물로 소광과 가족들을 만나면서 차갑게만 보였던 그의 삶에 점점 온기가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심소광(왕영로 배우)

현대에서 타임슬립해 영안성으로 오게 된 인물로,  집안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밝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현실적인 여성입니다. 현대식 요리법과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영안성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식당의 핵심 역할을 합니다.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운수원으로 들어가 임안과 점점 가까워지게 되지만, 시간과 운명의 벽 앞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에 복잡한 감정 속에서 갈등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연우영안]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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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텐센트 연우영안]

일가족이 함께 타입슬립한다는 설정은 꽤 흥미로운 편입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소광의 가족들이 번갈아 사고를 일으키고, 현대적인 행동과 사고방식이 더해지며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소 가볍게 그려집니다.
 
그래서 진중한 분위기의 고장극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저 역시 중간중간 “이걸 왜 계속 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결국 끝까지 보게 된 이유는 이윤예 배우의 비주얼과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를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이윤예 배우의 첫 주연작 [구중자]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쇼츠나 티저를 보기는 했지만 분위기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멈추기 힘든 회귀 로맨스, [구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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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텐센트 구중자]

- 공개일 : 2024년 12월 6일~(34부작)
- 장르 : 로맨스, 환생(회귀), 고장극
- 극본 : 지지의 동명 웹소설 <구중자>
- 대략적인 줄거리는 
제녕후부를 이끌던 두소가 남편 위정유와 이복동생의 불륜, 그리고 자신이 독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혼을 결심하고 고향으로 향하던 길에 정국공의 복수를 위해 반란군 장수가 된 송묵과 마주치게 됩니다.
 
두소의 사연을 듣은 송묵은 그녀를 도와주려 하지만, 왕격과 위정유가 군사들을 이끌고 나타나 두 사람이 부정을 저질렀다며 모함하고 송묵이 가진 옥새를 되찾으려 합니다. 결국 치열한 전투 끝에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은 한 화살을 맞고 이 공간으로 떨어지고, 마지막 순간  ‘소세록’이 두소의 손에 들어오게 되면서 그녀는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됩니다.
 
전생을 기억하는 두소는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바꿀 힘을 갖기 위해 부와 지식을 쌓으며 ‘소세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정국공 사건으로 인해 같은 삶을 반복하는 있는 송묵과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송묵과의 미래를 알고 있는 두소는 그와의 인연을 피하려 하지만, 계속되는 음모와 사건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아군이 되어 결국 함께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 회귀 로맨스 고장극입니다.
 

[구중자] 등장인물

텐센트 구중자 등장인물
[이미지 출처 : 텐센트 구중자]

송묵(이윤예 배우)

전생에서는 용맹한 표기장군이었지만 가문과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인물입니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전략가로, 상황을 치밀하게 계산하며 움직이는 인물입니다.
송묵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두소를 의심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여러 사건을 겪으며 그녀의 지혜와 강단을 알게 되고 점차 그녀에게 끌리게 됩니다. 

두소(맹자의 배우)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제녕후 가문으로 시집와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수완으로 가문을 다시 일으켜 세운 인물입니다. 하지만 믿었던 남편과 이복동생의 불륜을 목격하며 큰 충격을 받게 되고, 결국 이혼을 선택하지만 예상치 못한 음모 속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고 다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되면서 부와 지식을 쌓아 운명을 개척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인의 혼인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결국 송묵과 혼인해 여러 음모와 사건을 헤쳐 나가면서 두 사람이 함께 운명을 바꾸게 됩니다.

 

[구중자] 간단 리뷰

이 작품은 1화부터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두 주인공의 비주얼 케미도 좋지만, 영상미와 연출 역시 고풍스럽고 안정적이라 몰아보기 드라마로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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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텐센트 구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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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텐센트 구중자]

특히 회귀 이후 두 사람의 혼인 전인 20화 정도까지의 전개가 특히 좋았는데, 무엇보다 두소와 송묵의 눈맞춤 장면들이 압권이었습니다.
송묵을 피하거나 그를 설득하려는 두소의 눈빛, 그리고 그 눈빛의 의미를 읽어 내려는 송묵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순간들이라, 배우들의 비주얼과 영상미,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심쿵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움짤 캡처가 정말 손이 많이 가지만 이건 안 할 수가 없었다는... 내 손꾸락ㅜㅜ
 
다만 후반부에서 이복동생 송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그가 최종 빌런에 가까운 모습으로 흑화하면서, 정국공 사건과 경왕, 황후의 반란이 다소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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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텐센트 구중자, 카카오페이지- 소설 구중자]

그리고 이 작품을 보면서 따라다녔던 궁금증
“두소와 송묵은 회귀 전에 더 깊은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
“송묵은 회귀 전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까?”
였는데 드라마에서는 회귀 전 두 사람의 인연이 1화에서 어린 두소와 송묵이 잠깐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다였고, 어린 송묵이 깨어나 말했던 “잊으면 안 되는 꿈” 역시 끝내 다시 언급되지 않았고, 결국 송묵은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작 소설을 읽어볼까 했지만, 문체가 다소 건조해 생각만큼 술술 읽히지 않아 결국 어린 시절의 두소 이야기를 벗어나지 못한 채 하차했습니다.
 
[연우영안]을 통해 알게 된 이윤예 배우, 그리고 [구중자]까지
특히 [구중자]에서는 성우의 목소리도 한 몫하면서, 감정을 크게 드러내기보다는 절제된 연기로 온화하고 단정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미지 출처 : 텐센트, 아이치이 빙호중생, 텐센트 상공주]

 고장극이 잘 어울리는 얼굴과 분위기를 지닌 배우로, 이윤예는 황양전첨과 주연을 맡은 [빙호중생],
그리고 다시 맹자의 배우와 호흡을 맞춘 [상공주]가 방영을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눈여겨보게 될 배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